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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ㆍ호매실지구를 분할하는 3월 봄볕 황구지천 일대가 찬란합니다

화성 오산 현장 단상

by 꿈이 라면 2020. 3.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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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ㆍ호매실지구를 분할하는 3월 봄볕 황구지천 일대가 찬란합니다 

 

2020년 03월 25일(수)

정대영 기자 joyvoy@hanmail.net

 

 

 

 

화성시청에서 오늘자 주요 일간지 대충 훑고 나선 호매실지구 홈플러스 서수원점-농수산물유통센터 인근 농경지의 3월 봄볕은 잔인하리만치 찬란(?)하다.

 

이곳은 수원 호매실지구와 구운동탑동고색동을 경계 짓는 황구지천이 있고 주변으로 시골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흙내음 가득하다.

 

4월을 준비하는 3월 끝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잔뜩 움츠러든 세상사는 아랑곳없다는 듯 고즈넉하기만 하다.

 

특히나 어류 소통로가 있는 친환경적 느낌의 콘크리트 농업용 보와 황구지천 하천직접정화시설이 눈길을 끈다. 오염 저감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이고 하천 수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일일 6000의 처리용량을 갖췄다는 설명문이 붙어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아파트숲과 빌딩, 차량 번잡한 간선도로가 번잡하게 사방을 가로지르는 도심지다.

 

농수산물유통센터-구운동주민센터서수원도서관-탑동우방아파트-서부경찰서권선구청 입구로 이어지는 버스정류장 도로변을 걸으며 지켜보는 농경지와 보도는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바쁘다.

 

한 해를 넘기며 두둑하게 성토한 농경지들이 보이고 농사 준비에 바쁜 농민들, 한가로이 방목된 토종닭 무리까지 봄기운이 가득하다.

 

아울러 가로수 정비 기간인지 뿌리를 드러낸 노거수 밑동이 농수산물유통센터 주변에 여럿 보이고 탑동 쪽 도로변은 이미 새로운 나무들로 채워져 있다. 노랑 개나리는 꽃망울을 틔우거나 이제 망울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봄볕에 취해 있다.

 

수원서부경찰서 건너편은 언제 게시했는지 수원덕산병원 신축예정지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조금 더 걸어 들어선 고색중고색고등학교 앞 2차선 도로변은 딱히 시민의식이 의심스러운 꼴불견 장면이다.

 

도로변 가로수와 인근 보도블록마다 무슨 거름을 주듯이 처리되지 않은 개똥이 퍼질러져 있다. 견주들에 대한 반려동물 에티켓 이수 법제화라도 해야 하나. 정말 비매너 견주에 구멍난 시민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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